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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투자그룹이 최근 광명 본사에서 후오비글로벌 관계자들과 글로벌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후오비글로벌은 지난 14일 부산시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 및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에이치비투자그룹을 협력할 투자자문회사로 선택했습니다. 16일에 마련된 자리에서는 업무 협약 전 서로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에이치비투자그룹 관계자는 “후오비글로벌과 함께 전문화된 투자자문 서비스를 통해 향후 진행할 다양한 사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양사의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에이치비투자그룹은 경기도 광명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외 금융 투자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후오비글로벌은 전 세계 2500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거래소로, 이번 협력은 두 회사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세계일보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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