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뢰받는 혁신대상’ 25개 기관·기업 선정 [출처:중앙일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 올해 총 25개 기관과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대상은 공공혁신, 경영혁신,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그 성과를 기리고 있습니다.

공공혁신 부문에서는 총 10개 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관광혁신 부문에서는 평창군이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가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3년 연속 수상하였고, 행정혁신 부문에서는 진안군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문경시, 울진군, 인천광역시 동구, 전라남도, 통영시 등이 새롭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총 5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 부문에는 굿모닝아이텍과 한솥이 이름을 올렸고, 연구·개발(R&D) 경영 부문에서는 마인드에이아이, 금융서비스 부문에서는 에이치비투자그룹, 조직문화혁신 부문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선정되었습니다.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부문에서 삼성전자와 TV 부문에서 LG전자가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 외에도 비포락토&닥터라인이 3년 연속 수상하였고, 위드썬바이오(위라온)가 새롭게 수상자 명단에 올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품질혁신 부문에서는 은행 부문에서 KB국민은행이 6년 연속 수상하였고, 생수 부문에서 산수음료(아임에코)가 2년 연속 수상하였습니다. 미용산업 부문에서는 미더베스트가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서비스혁신 부문에서는 문구유통 부문에서 문구야놀자가 2년 연속 수상하였고, 메타버스 플랫폼 부문에서는 메타월드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부문에서는 협성대학교가 새롭게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기관과 기업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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